FC안양 유병훈 감독이 부천FC전 무승부 뒤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경기력에 대한 불만과 함께 사퇴설까지 불거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감독이 벌금을 감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고, 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정당한 사유 없는 기자회견 불참에는 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K리그 통산 100번째 지휘를 기록했지만, 팀이 기대에 못 미치는 흐름을 보이자 현장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았습니다.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는 짧은 피드백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고, 감독의 구체적인 불참 사유는 현장에서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불참은 단순한 인터뷰 거부를 넘어 향후 거취 문제로도 번지며 파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안양은 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대로 후속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유 감독의 선택이 팀 분위기와 시즌 운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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