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 수로에 3~4m 크기의 무태상어가 나타나면서 해경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이 오가는 산책로 인근까지 상어가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자 부산시는 인근 지역에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현장에는 구조세력이 투입돼 상어를 바다 쪽으로 유도하는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출몰은 지난 18일 오전 신고가 접수된 뒤 확인된 것으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주변에 상어 출몰에 대비한 안전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 앞바다에서는 최근 상어 목격 사례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도심 인근 해역의 안전 관리와 해양 생태 변화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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