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4일 오후 3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1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서울 시내버스는 파업 첫날 395개 노선 중 129개 노선에서만 470여 대가 운행되어 전체의 6.8% 수준에 그쳤습니다. 노사는 12일에 이어 14일 오후 3시부터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됩니다.
**핵심 쟁점**은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범위와 기본급 인상률입니다. 사측은 통상임금 판결 취지를 반영해 전체 임금을 10.3%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임금 체계 개편을 반대하고 별도의 3% 이상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사가 14일 밤 12시 이전까지 합의에 도달할 경우 서울 시내버스는 15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전망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상 타결을 위해 노사 양측을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시는 지하철 증편, 마을버스 연장 운행, 택시 부제 해제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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