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가 가족만 초대해 조용하고 소박하게 진행된 이번 결혼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결혼 소식은 이후에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났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습니다. 온주완은 지난해 방민아의 부친상 당시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후 활동
방민아는 결혼식을 마친 지 약 4일 만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소속사 SM C&C는 공연 종료 후 팬들과 만나는 퇴근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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