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50대 여성인 전 연인 A씨를 살해한 범인은 54세 김영우입니다. 김영우는 2025년 10월 14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한 주차장에서 피해자 차량 안에서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음성군의 오폐수 처리시설에 유기했습니다. 이후 차량도 충주호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44일간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김영우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2025년 12월 4일 김영우의 신상을 공개했으며, 이는 충북에서 범죄자 신상 공개가 처음 있는 사례입니다. 김영우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에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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