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에 관한 최근 뉴스입니다.
류중일 감독의 아들 류씨(35)는 전직 교사인 당시 아내 A씨(34)가 재직하던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B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로 전 아내를 2024년 5월 고소·고발했습니다.
A씨는 해당 장소에 한 살배기 아기였던 아들을 데려간 혐의로도 지목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으며, 아동학대 혐의도 불기소했습니다.
류씨는 이 처분에 불복하여 지난 3일 검찰에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며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고, 사법·교육행정에 실망을 표하며 제도 개선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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