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에게 처음으로 3분기 재무 상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앤트로픽은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시장에서는 11월 상장 가능성과 함께 기업가치 2조달러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환산 매출은 연말까지 1천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앤트로픽은 소형 인공지능 모델이 스마트TV와 오븐, 냉장고 등 인터넷에 연결된 가전기기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스스로 복제하고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회사는 아직 완전한 자기복제 AI를 구현하지 못했고 확산 속도도 느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중형 모델이 자기복제에 필요한 개별 작업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앤트로픽의 재무 공개와 AI 안전성 경고는 기업가치와 기술 위험성을 둘러싼 논의를 동시에 키울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는 LG CNS가 앤트로픽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프리퍼드’ 등급을 획득하며 클로드 기반 기업용 AI 도입과 구축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