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작품 개요
'자백의 대가'는 전도연과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거래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스토리
행복했던 일상이 남편의 죽음으로 완전히 뒤바뀐 윤수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증언과 조사 과정에서 나온 증거들은 윤수의 겉모습과 행동을 이유로 묵살되고, 언론 플레이와 영상으로 이미 '살인자' 낙인이 찍힌 채 구치소로 향하게 됩니다.
이때 모은이 윤수에게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자신이 남편 살인을 자백해주는 대신, 윤수가 교도소 밖에서 사람을 죽여달라는 위험한 거래입니다.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아이러니 속에서 두 여자의 비밀스러운 거래가 전개됩니다.
출연진과 제작
박해수는 두 여자 사이에 얽힌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려는 검사 백동훈 역을 맡았습니다. 김고은은 인터뷰에서 전도연과의 작업에 대해 "선배가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분량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이번 작품에서는 선배를 케어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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