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2 시절 특가법상 강도·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으며, 일진 무리와 함께 차량 절도와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 패거리가 시동이 켜진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며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차량에서 성폭행을 시도해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진웅은 이후 본명 대신 아버지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