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와 광주FC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릅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코리아컵 우승으로 시즌 2관왕(더블)을 노리고 있고, 광주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코리아컵 결승에 진출해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전북은 역대 코리아컵에서 5차례 우승한 강팀이며, 이번에 우승하면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6회)가 됩니다. 반면 광주는 정규리그 7위에 그쳤지만, 파이널 라운드에서 강한 후반 집중력과 짠물 수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준결승 퇴장으로 결승전에서 지휘를 맡지 못하고, 타노스 코치가 벤치를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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