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은 1991년생 대한민국의 영화 및 드라마 배우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여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고, 2022년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맏언니 오인주 역으로 열연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서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 작품에서 전도연과 함께 출연해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고은은 이 작품을 위해 직접 숏컷을 제안했고, 감독도 놀랄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자백의 대가》는 두 여성의 은밀한 거래와 미스터리를 다루며, 김고은은 무표정 속에도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
김고은은 강릉 김씨 가문 출신이며,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연기 경력 동안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꾸준히 성장해왔고, 2024년 영화 《파묘》에서는 젊은 무속인 이화림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해 흥행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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