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인 1표제에 대해 "누구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절차와 방법, 부작용 최소화 방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과 관련해서는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민 요구를 반영해 이달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며, 위헌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보완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정 인물이나 계파 중심의 편가르기식 논의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