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 마감(3월 8일 오후 6시)을 지키지 않고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당 지도부의 노선 정상화와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비롯된 결정으로, 오 시장 측은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며 "필패 조건을 갖춘 채 병사를 전장으로 내몰지 말라"며 치열한 당내 토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9일 긴급 의총에서 지방선거 대응과 노선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오 시장 측은 의총 결과를 지켜본 후 추가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시장 출마 선언자는 윤희숙 전 의원과 이상규 성북구 당협위원장으로, 나경원·안철수·신동욱 의원은 불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 과정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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