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하 왕사남) 연출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결말이 이미 정해진 비극적 사극이라 망설였으나,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흥행 성공을 보고 출연 및 연출을 결심하고 수락했습니다. 이 작품은 조선 단종(이홍위)의 유배 생활을 재해석한 사극으로, 장 감독은 단종의 캐릭터를 쌀쌀맞지만 성장하는 왕으로 그려 한명회와의 대비를 강조하며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따뜻한 휴머니즘을 담았습니다.
영화는 2026년 2월 개봉 후 폭발적 흥행을 기록하며 3월 4일 940만, 3월 6일 천만 돌파, 3월 6일 기준 10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장 감독은 전미도 배우의 출연 수락 후 캐릭터 비중을 늘려주었고, 유해진(엄흥도 역)과의 22년 인연(2002년 '라이터를 켜라'부터)을 바탕으로 유사 부자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최신 소식으로는 3월 7일 기준 천만 관객 타이틀을 거머쥐며 새해 첫 천만 영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지욱 평론가는 캐릭터 재해석과 연기(박지훈, 유지태, 유해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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