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은 과거 소년범 출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조진웅이 어린 시절에 이미 죗값을 치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준은 자신의 SNS에 "만약 우리의 잘못을 얼굴 앞에 붙이고 산다면 누구도 대중 앞에 당당히 설 수 없다"며 조진웅의 과거 잘못을 인정하되, 그가 반성하며 성장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진웅이 지금 은퇴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며 힘내라고 응원했습니다.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원에 송치된 사실이 보도된 후, 논란이 커지자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성폭행 관련 혐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준은 조진웅과 직접 연락하거나 만난 적은 없지만, 그의 겸손한 태도와 반성하는 모습을 기억하며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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