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은 고등학생 시절 범죄 이력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연예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2025년 12월 6일 입장문을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실망을 끼친 점을 사과하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차량 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 중범죄에 연루되어 소년원 처벌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성폭행 혐의는 소속사에서 부인했습니다. 은퇴 선언 이후에도 대중과 법조계, 정계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는 은퇴 결정을 책임 있는 행동으로 보았으나, 다른 쪽에서는 과거 행위에 대한 사회적 용서와 재활 문제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진웅의 은퇴 선언으로 인해 그가 출연 예정이던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방영 여부도 불투명해졌으며, 이미 촬영된 작품과 관련한 계약 문제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조진웅은 과거 청소년 범죄 사실이 밝혀지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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