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영화 '신의 악단'을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북한 보위부 장교 박교순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박시후는 작품의 힘과 캐릭터의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정했으며, 영하 30~40도의 추위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줄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 주장임을 직접 부인하며, 이번 복귀작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신의 악단'은 12월 31일 개봉 예정이며, 박시후 외에도 정진운, 태항호 등 배우들이 출연해 남북 관계를 배경으로 한 음악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