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 씨는 전 매니저들의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모든 논란이 깔끔하게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2025년 12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박나래 씨는 전 매니저들과의 오해와 불신은 어느 정도 풀었으나,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이유로 활동 중단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 씨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대해서는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 전부이며, 병원에서 인연을 맺은 의사에게 스케줄이 힘들 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들이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며 금전 요구를 해왔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박나래 씨는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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