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2차 피해 방지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쿠팡이 피해 발생 시 책임질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쿠팡이 고객 손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약관에 추가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확인되자,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관인지 철저히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아울러 쿠팡의 전관(검찰, 법원, 공정거래위원회, 노동부 출신) 채용 논란에 대해서도 공정 경쟁 질서 훼손 우려가 있다며 폭넓은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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