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다음 달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 후보를 김문관 부산지방법원장,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 4명으로 압축했습니다.
추천위는 전체 후보 28명 가운데 현직 법관 4명을 추려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으며, 조 대법원장은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들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로 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선은 대법관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후보별 재판 경력과 법원 내 평판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절차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대법원 구성의 연속성과 재판 안정성을 고려할 때 후임 인선이 더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이흥구 대법관의 퇴임 시점이 임박한 만큼, 최종 후보 선정 과정이 신속하면서도 투명하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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