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소형 SUV 셀토스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세련미를 더한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기아는 이번 신형 셀토스를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월드프리미어 영상은 ‘더 프로타고니스트(주인공)’를 주제로, 셀토스가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사양으로는 1.6 터보 모델의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동급 최고 수준 주행 성능과 4WD 모델의 터레인 모드(스노우·머드·샌드 등)가 포함되며,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후방 히든 와이퍼 등 프리미엄 감성 사양도 적용됐습니다. 또한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키 2, 빌트인캠 2 플러스, 100W USB C타입 충전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도 탑재됐습니다.
기아은 내년 1분기 중 디 올 뉴 셀토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후,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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