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은 2025년 12월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약 1년 만에 공식 복귀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말 문가비 씨의 혼외자 출산 주장과 올해 8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혼인신고 논란에 대해 "사적인 소회나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해를 부탁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좇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으로, 12월 24일 공개됩니다. 정우성은 장건영을 "고집스럽고 직업관 안에서 임무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집념의 사나이"로 소개하며, 작품을 "용기 있고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실제 사건에 가상 인물을 넣어 완벽한 상상의 이야기로 전환한 시대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우민호 감독과 현빈,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참석했으며, 우 감독은 "욕망"을 키워드로 꼽고 배우들의 현장 열정을 강조했습니다. 정우성은 논란 후에도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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