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심의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공사비 증액 문제를 해소하며 하반기 착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86.6km를 잇는 이 노선은 착공이 지연돼 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사업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25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GTX-C 노선 실시협약 변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변경안에는 지난 4월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에 따른 공사비 증액분이 반영됐으며, 이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에서 삼성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약 80분에서 30분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