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민선 9기 지방정부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와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논의하셨습니다. 회의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성장동력 확충을 핵심 의제로 삼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주요 난제 상당수가 국토 불균형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 위기를 동시에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시·도지사와 지방정부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성장 전략과 재정·투자 방안을 제안했고, 정부 부처들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과 지방균형성장 정책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로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처음 손을 맞잡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정부는 지방재정과 지역 산업, 권역별 메가프로젝트를 연계해 실질적인 균형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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